오늘은 언양에 위치한 서울주문화센테에 다녀왔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시간 여유가 조금
생겨서 준공사진 찍으러 왔습니다
사무실에서 5분도 안걸리는데
바빠서 지나가는 길에도 잠시 못들렸었네요
규모가 큰 현장이 아니여서 시공 때
특별한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측면 전체 커튼월
층고가 조금 높아서 키커를 설치하였습니다
150mm커튼월바는 보통 층고
3000~3200mm정도 구조가 나옵니다
이 높이는 커튼월 한칸의 폭이
900~1200mm정도의 폭에서 나오는 구조입니다
폭이 좁다면 조금 더 높게 구조가
나오기도 합니다
커튼월은 구조가 생명입니다
구조를 무시하고 오랜 시공 경험만으로
주먹구구식으로 시공 했다간
유리가 깨지거나 창이 울리는 하자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커튼월은 구조해석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업체를 꼭 선택하세요
전면에 각을친 커튼월입니다
전면이라 면이 깨끗하게 나와야 하기에
공장에서 제작하여 설치하였습니다
배면에 설치된 양개시스템도어 입니다
차이가 심한 비대칭 양개도어인데요
어떤가요?
경첩이 없다보니 왼쪽의 문짝은
고정창처럼 보이면서 깔끔합니다
가끔 큰짐을 옮길때만 왼쪽문을 열고
평소에는 닫아둡니다
코로나 때문에 출입이 금지된 상태라
문을 열고 찍진못했네요
양개도어는 대부분 자주 쓰는쪽만
손잡이를 달고 자주 안쓰는 문은
손잡이를 달지 않습니다
양쪽 다 손잡이를 달순 있지만
거의 달지 않아요~
선택사양입니다
일반 강화도어 보다는 많이 비싸지만
단열과 기밀은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또한 도로가나 소음이 심한곳엔
방음의 효과도 있으니
기능성의 갑오브갑입니다
하자없는 제품과 시공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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