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김천 황악산 하야로비 공원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배선 때문에 프로젝트창 몇개를 달지 못해
설치하고 잔손보기 일부 보러 왔습니다.
날씨 너무 좋아요~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가 불편하지만
꼭 착용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황악산 하야로비공원은 지금
조경과 실내공사가 한참 중이였습니다.
출입구 안쪽에서 밖을보고 찍은사진입니다
돌과 대나무를 사용하여
자연 친화적인 모습입니다.
전면쪽으로는 잔디를 심고 있구요.
잔디밭 뒤로 알루미늄 시트와 커튼월이 보입니다
특이하게 알루미늄 시트는 마감없이
무피상태입니다
알루미늄은 녹이 슬지는 않지만
산화되어 하얗게 얼룩이 생기는데
세월이 흘러 어떻게 변할지 궁금해집니다
벌써 하얗게 얼룩이 일부 생기고 있는데
눈에 띄는 정도는 아닙니다.
노출콘크리트벽과 커튼월, 무피 알루미늄이
세련되고 자연과 친숙하게 어울려 있습니다.
높이3100mm짜리 시스템도어 입니다
기본사이즈 보다 상당히 높은 도어입니다.
유리가 설치되고 잘 작동되는지,
기밀엔 문제가 없는지 확인해 봅니다.
렌치플레이트 조절 좀 하고나니
보이시나요?
3미터가 넘는 문이지만 벌어짐이나
휨을 전혀 찾아 볼 수 없습니다.
문은 알루미늄 4겹과 폴리아미드가 결합되어
있어서 휨에 강하고 내구성이 우수합니다.
문도 부드럽게 잘 열리구요.
닫게 되면 외부 포크레인 소리도 안들리고
방음도 우수합니다.
양개시스템 도어입니다.
역시 두문 다 처짐없이 잘 작동됩니다.
양개도어도 기밀이 확실하게 잡힙니다.
양개도어는 중간 상하부에서 틈이 발생하는
구조가 많은데요.
완벽한 설계구조와 가스켓으로
기밀이 우수합니다.
폭 1500mm 넘는 케이스먼트 창입니다
케이스먼트창도 경첩없이 제작된 제품으로
처짐과 나사가 빠지는 하자가
원천 차단된 제품입니다.
90°돌리면 프로젝트창이 됩니다
프로젝트창은 암대없이 가스스프링으로 작동되어
최대 90°까지 개폐가능합니다.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창입니다.
외부에 비계가 없어서 아찔하게 설치했었다는 ㅠ
복도를 따라 계단이 연결되어 있구요.
전시공간이라 하부로 프로젝트창을 설치하고
안전바를 설치해뒀네요.
건물 뒷쪽에 7미터가 넘는 커튼월입니다.
외부에서 본 모습입니다.
높은 지대에서 찍었더니 웅장함이 없어 보이네요.
현장에서 보면 어마어마 합니다.
여기도 역시 키높은 시스템도어가 있구요.
디자인과 기능 둘다 잡은 도어 입니다.
지하 중정엔 커튼월과 미서기 도어를 설치했어요.
미서기와 커튼월 제법어울리죠?
방충망은 좀 어색하네요^^;
한번에 안찍혀서 파노라마로 찍었더니
외곡이 심하네요
각진 커튼월 아닙니다~~~
여기도 비계없이 렌탈과 굴절스카이로 저높은 커튼월
설치한다고 엄청고생 했습니다.
요기는 욕실문 보다 작은 시스템도어입니다.
가로폭이 좁아서 키실린더나 핸들이
부딪힐까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문제없이 설치 되었습니다.
다시 외부로 나와 둘러봅니다.
아직 준공전이라 어수선한데 준공 후
오픈하면 애들이랑 꼭 와보고 싶은 현장입니다.
날씨가 좋아 나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업무 외엔 가족들과 가정에서 시간을 보냅니다.
모두 코로나 조심하시구요.
다음주엔 남해현장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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