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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창호

남해 한국농어촌공사 커튼월

by 올플랜85 2020. 4. 2.

안녕하세요 화꾼입니다.
이번주 월요일날 남해 한국농어촌공사 현장을
다녀왔는데 이제서야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이번주는 창호 시험체 때문에
용인 KCC중앙연구소와 과천KTR을
다녀오느라 정신없이 시간이 지나갔네요.

단열, 기밀, 수밀, 내풍압, 개폐, 개폐반복성
시험 의뢰했구요
사진을 찍어서 시험방법, 진행에 대해서도
포스팅을 하려 했으나 촬영금지여서
사진을 한장도 못 찍었습니다 ㅠㅠ

 
공개된자료가 있으면 추후에
제가 알고있는 지식을 더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월요일날 다녀온 남해 한국농어촌공사 현장은

 

유리 설치가 끝났다고 해서
롤방충망을 설치하러 왔습니다.

 

관급 우수제품 창이면서
신제품이 적용된 프로젝트창입니다.

최대 90°까지 개폐 가능하고
암대를 사용하지 않아
초기 불량이 아니라면
영구적으로 하자없이 사용 가능한 창입니다

남해 현장은 프로젝트창의 크기가 1250*750
정도로 매우 큰편이라 각도를 30°로 하였습니다.

기존 프로젝트 창의 개폐각도는
통상 30°로 좁게 열립니다.

좁게 열리는 이유는 암대라는 부속을
사용하기 때문인데요

암대는 창문의 자중을 버티지 못하고
내려오기 때문에 많이 열수 없습니다.

소방법이나 건축법에 의해서
많이 열면 안되고 그런건 없습니다.

여태 창의 자중을 하자 없이 버티고
있을 수 있는 하드웨어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90°까지 개폐가능한 이유는
암대 대신 가스스프링(쇼버)를 사용하고
상부 기어결합를 사용함으로 가능합니다.

이 기술은 특허와 NEP(신기술인증)를
인증받았습니다.

이제품은 이미 450억 이상 판매되어
제품성을 검증받은 제품입니다.

 

 개구부가 좁은 현장이라면
더욱 효율적입니다.

제품소개는 요기까지하구요.
설치된 커튼월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우측 계단창입니다

계단 층고가 높아서 200*60바를 사용 했구요.
코너바는 150*150을 사용해서
가로바는 이중각을 쳐서 결합했습니다

큰모서리 바가 들어가면 투박하고
좁아보이는데 어떤가요?
구조도 해결하고 슬림해서 햇살도
많이 들어오고 계단 전체가 밝아 보입니다.

 

2층입니다.
내부 인테리어긴 한창입니다

 

여기는 탈의실 창인데요.
뭔가 액자같은 느낌도 나고 특이하네요.

건물의 배면입니다.
전면과 배면에 수평 돌출바가 설치됐는데요.

 

90°꺾여 있는데요.
실내에서 보면 요렇게 보입니다.

 

각도 기가막히쥬~?!!!
공장에서 제작하여 표면이 깔끔하고
실리콘으로 마무리까지 하였습니다.


조용하고 아름다운 도시 남해
한국농어촌공사 커튼월 공사현장였습니다.